(서울=연합인포맥스) 노요빈 기자 =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(CDCS)와 국제공인청구보증전문가(CSDG) 자격증을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갱신 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.

이번 갱신 과정은 총 3개의 과목으로 마련된다.

오는 9월 16일에는 '공급망 금융'을 주제로 최신 공급망 금융의 개념과 유형 및 상품에 대한 이해를 다룬다.

10월 14일에는 '무역금융 컴플라이언스'를 주제로 열린다. 무역금융과 관련된 금융범죄 유형과 및 은행의 사기 방지 대응 방안 전략을 다룬다.

10월 21일에는 '국제금융·파생상품의 이해'를 주제로 국제금융시장과 외환시장, 파생금융상품 등을 통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다룬다.

과목당 수료 시 12학점이 부여된다. 무역금융 및 트랜잭션 뱅킹 분야의 자격증인 CDCS와 CSDG 보유자는 3년마다 36학점(CPD)을 취득하여 자격을 경신해야 한다.

모든 과정은 오프라인 수업과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.

ybnoh@yna.co.kr
(끝)
저작권자 ©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